목록생활 & 정보 23
머루
맥북을 처음사게 된 배경은 업무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구입을 결정했다. 하지만 처음에 산 후에 사용방법이 낯설고 어려움을 느껴 초반 열정이 그리 오래 가지는 못한 것이 사실이다. 애플서비스에 무료전화 서비스를 받으면서 문의하고 배우고 했었다. 초반 가장 크게 어려워한 것이 키체인이 이였는데 지금은 별로 신경쓰지 않고 사용을 거의 하지 않는다. 2년 전에는 맥북프로와 갤럭시 노트와 클라우드 드라이브를 연동하면서 사용하는 정도가 모두였다. 활용도가 떨어지다 보니 맥북도 거의 들고 다니지 않았고 1년여동안 집안 한 구석에 처박혀 있었다. 비싼 물건이 한마디로 썩고 있었다. 맥북프로는 1.58Kg이지만 실제 휴대를 하기에 만만한 무게는 아니다. 처음에는 가볍게 느낄 수 있지만 오래 가방에 들고 다니기에는 손과..
이미지 편집기를 써본 적이 별로 없다. 고작 윈도우즈 기본 설치된 페인터 정도가 모두이다. 포토스케이프를 쓰고는 있지만 그냥 자르고 저장하고 정도만 사용하는데 그치고 있다. 더 배우고 싶은 의지도 올라오지 않는다. 사실 블로그를 만지기 전까지는 사진을 편집할 일이 별로 있지 않았다. 블로그를 하다 보니 사진을 자르는 일이 많아 졌다. 사진 자르는 것은 폰에서 찍은 것을 폰에서 자른 후에 맥북으로 옮겨 작업하는 것이 수월하다. 이제는 사진을 자르거나 대충 글자(텍스트)를 넣는 정도였는데, 조금씩 배워서 이미지의 품질을 높혀보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하지만 욕심만 있을 뿐 어떻게 시작을 해야하는지 조차 모르는게 지금 현실이다. 포토샵을 배우고 싶으나 어려울 것 같고 시간도 많이 걸릴 것 같아서 주저주저 하고..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지 못하고 앞만 보고 달려가는데 급급한 것이 현실입니다. 현실을 무시하고 살아갈 수 없는 것 또한 현대인의 암울한 일상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를 일상에서 수시로 돌아볼 필요는 분명 있습니다. 그래야 자아를 잃지 않고 꼿꼿히 서서 미래를 향해 걸어갈 수 있으니까요. 이렇게 미래를 향해 흔들리지 않고 갈 수 있게 하는 도구 중에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독서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것을 잠시 내려두고 글자 한 자 한 자를 읽어가다 보면 자신을 되돌아 보고 생각에 잠겨 그 생각이 정리되어 보다 분명한 미래를 향해 걸어 갈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서점에 가는 시간도 많이 줄었습니다. 서점의 수도 많이 줄었구요. 동네 서점이라는 것이 이제는 ..
정치분야는 최근까지 비관심 분야였다. 차라리 정치를 잘 모르고 관심도 없다는 게 솔직할 것이다. 태어나 이렇게 뉴스만 보고 정치인들의 이름을 외우려 하고 스토리를 이해하려고 한 적은 없었던 것 같다. 하지만 이해하려 해도 너무 복잡하고 많은 사람이 얽히고 얽혀있어서 그 역학관계를 이해하기가 어렵다. ||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 - 지도 1장으로 보기 그 실타래를 풀면서 하나하나 더 깊이 있게 이해하고 기억하고자, 지도 1장으로 정리하는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를 그려본다. 이는 부족하거나 잘못된 부분이 있을 수 있으며, 수정이나 보완에 대한 의견이 있으면 수정작업을 계속해 나갈 생각이다. *첨부파일 : 박근혜-최순실 GATE Ver 1.0 이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 지도는 계속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지도에..
오너드라이버가 할 수 있는 자가정비는 어떤 것이 있을까? 매번 소모품 교환이나 간단한 수리의 경우에도 카센터를 방문하여 수리를 맡겨왔다. 내 차를 내가 직접 수리할 수 있다는 것은 자동차를 더 잘 알아가고 더 아깔 수 있는 일이기도 하다. 미루고 미루어 왔던 자가정비, 자가수리를 이제 시작해 본다. 간단하게 자가정비, 자가수리 할 수 있는 것으로 ‘워셔액’, ‘냉각수’ 등의 주입 작업이 있고, ‘와이퍼 교체’, ‘헤드라이트 교체’ 등의 교체 작업이 있다. || 오너드라이버의 자가정비 이번에 작업한 것은 ‘헤드라이트 교체’이다. 일단 헤드라이트 전구를 구입해야 하는데 어디서 구입할까? 많은 자동차 부품을 다루고 있는 프로몰(www.promall.co.kr)에서 구입했다. 삼성자동차 뉴SM5 임프레션의 하향..
|| 무료책읽기 유익한 코너 소개 책읽기, ‘독서’는 시간이 갈 수록, IT환경이 발전할 수록, 나이가 들 수록 더 멀리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에 있어서는요. 한참 독서에 열을 올리면서 꾸준한 책읽기로 그 시간의 즐거움을 누렸었는데요. 어느 순간 책을 멀리하고 휴대폰의 스쳐지나가는 짤막한 글들을 마구 섭렵하며 컨텐츠를 소비하게 되었습니다. 아마 책읽기 보다도 모바일 기기를 통해서 더 많은 텍스트와 컨텐츠를 소비했는지도 모릅니다. 분명 더 많은 글을 읽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깊이 있는 사색을 하는 시간을 갖거나 자신을 돌아보는 자아성찰의 책읽기와는 너무나 먼 차이의 글을 마구 소비하는 것에 불과했을 것입니다. 암요~ 그랬습니다. 그리고 언젠가 다시 책을 잡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습니다. ..
아이폰 메일앱을 여러가지로 사용해보았다. 마케팅과 영업 업무을 담당하다 보니 잦은 외근에서도 메일 발송 등의 업무를 폰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는 업무를 최대한 끌어올리려고 노력을 한다. 이제는 책상에 앉아서 컴퓨터로 작업해야만 할 수 있는 업무를 최소화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업무의 기동성과 신속성을 높이려면 모바일을 통한 스마트 워크가 필수이다. 모바일 기기를 통한 업무처리에서 가장 기본적인 툴이 이메일 앱 Email App일 것이다. 사용해본 메일 앱은 아이폰 기본 메일 앱과 구글 메일 앱, 마이크로소프트 아웃룩 정도이다. 아이폰 메일 앱은 기본 설치된 것이라 사용해보았고, 다양한 클라우드 드라이브를 적용하는 것이 불편하였다. 마이크로소프트 아웃룩 또한 iOS 아이클라우드..
요즘 이런 생각이 부쩍 든다. 40대를 지나 가면서 주변 지인들이 참 힘이 되어 주고 있구나 하는 생각 말이다. 나의 30대는 돌이켜보면 정말 바쁜 나날이었다. 단어로 정리해보면 ‘열정’, ‘열정’, ‘열정’이었던 것 같다. 주인의식이 무엇인지를 몸으로 실천했던 종업원이었다. 마케팅과 영업을 담당했고, 나의 멘토인 대표님은 ‘사람을 많이 만나라’고 해주셨다. 비즈니스 관련 사람들 뿐만 아니라 닥치는데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소통했다. 저녁에는 술과 함께 거나 하게 취하면서 감정의 소통을 나누기도 했다. #1 40대인 지금에 와서는 술도 안 마시고 사람들과 감정의 소통을 나눌 일도 거의 없다. 삶의 무게가 점점 무거워지고 여유는 더 없어지고 나이의 한계로 사회생활에서 가슴이 더 작아지는 것 같다. 한마디로..
직장생활을 한 참을 한 것 같다. 하지만 앞으로 해야할 직장생활은 지금 해온 것보다 더 길게 해야한다. 한 참을 했는데 다시 앞으로 한 참을 더 해야한다. 조금 지쳤나 보다. 아니면 지치지 않는 일을 하고 싶은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지치지 않는 일이란 무엇인가? 생각을 해본다. 마케터로 산다는 것은? 지금까지 마케터로 살아온 직장생활을 돌이켜본다. 처음에 한 일은 2000년도에 시작한 가상현실을 기반으로 한 모델하우스 관련 일이었다. 아파트 신규 분양 받기 위해서 예비 입주자는 모델하우스를 방문한다. 하지만 멀리에 있거나 시간을 내기 어려운 사람을 위해 온라인 상에 가상 모델하우스를 구현하는 일이었다. 3D를 가상현실로 구현하여 방문자가 직접 이동하면서 원하는 방향으로 공간을 볼 수 있게 한 것이다. 벽..
손세차할까? 자동세차할까? 셀프세차할까? 세차를 해야할 때마다 고민을 하게 된다. 손세차가 제일 좋지만 비싸고, 자동세차는 싸고 좋은데 차에 가는 실 기스가 생긴다. 셀프세차는 귀찮다. 뭐 이런 저런 이유로 세차를 해야할 때마다 고민을 하게 된다. 요즘에는 주유소에 있는 자동세차도 고급형으로 4,000원을 받는 곳이 있다. 주유비가 저렴하여 자주 가는 주유소인데 하필이면 세차를 해야할 때인데 세차비 때문에 세차를 못하고 나온다. 공짜는 없는 자동세차 주유소이다. 어떤 세차를 할까? 아무리 뭐라해도 귀찮은 마음만 컨트롤 할 수 있다면 역시 셀프세차가 마음 편한 세차 방법이다. 저렴하고 내 맘데로 대충하거나 꼼꼼히 하거나 세차를 할 수가 있다. 파주 운정에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가까운 셀프 세차장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