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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루
인터넷 지인들의 추천을 참고삼아 Readdle 리들사에서 개발된 Spark for iPhone 아이폰용 메일앱을 유료로 구입했다. 앱의 기능도 중요하지만 디자인이나 인터페이스도 유심히 보고 구매하는 편이다. Spark 스파크는 블랙톤으로 사이버틱한 느낌까지 줘서 소유하고 싶은 구매욕을 자극했다. 기능 설명을 이해하고 보기 구매하지 않을 수 없었고 맥용 스파크 Spark for Mac 도 사전 신청을 해놓은 상태였다. 몇 일전 앱 출시 메일을 받고 맥용 스파크도 다운받아서 사용하고 있는 중이다. 아이폰용 스파크와 맥용 스파크는 디자인과 사용 방법 등이 거의 모두 동일하여 기기 간의 일관성에 감동할 정도였다. 기능이 많아서 차근차근 익숙해져야 할 것이다. 하지만 사용하다보면 자연스레 배워질 수 있도록 직관적..
이미지 편집기를 써본 적이 별로 없다. 고작 윈도우즈 기본 설치된 페인터 정도가 모두이다. 포토스케이프를 쓰고는 있지만 그냥 자르고 저장하고 정도만 사용하는데 그치고 있다. 더 배우고 싶은 의지도 올라오지 않는다. 사실 블로그를 만지기 전까지는 사진을 편집할 일이 별로 있지 않았다. 블로그를 하다 보니 사진을 자르는 일이 많아 졌다. 사진 자르는 것은 폰에서 찍은 것을 폰에서 자른 후에 맥북으로 옮겨 작업하는 것이 수월하다. 이제는 사진을 자르거나 대충 글자(텍스트)를 넣는 정도였는데, 조금씩 배워서 이미지의 품질을 높혀보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하지만 욕심만 있을 뿐 어떻게 시작을 해야하는지 조차 모르는게 지금 현실이다. 포토샵을 배우고 싶으나 어려울 것 같고 시간도 많이 걸릴 것 같아서 주저주저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