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무료 책읽기 <더굿북>의 알찬 코너들 - 48세컨즈, 책수다, 굿북서평단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지 못하고 앞만 보고 달려가는데 급급한 것이 현실입니다. 현실을 무시하고 살아갈 수 없는 것 또한 현대인의 암울한 일상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를 일상에서 수시로 돌아볼 필요는 분명 있습니다. 그래야 자아를 잃지 않고 꼿꼿히 서서 미래를 향해 걸어갈 수 있으니까요. 이렇게 미래를 향해 흔들리지 않고 갈 수 있게 하는 도구 중에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독서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것을 잠시 내려두고 글자 한 자 한 자를 읽어가다 보면 자신을 되돌아 보고 생각에 잠겨 그 생각이 정리되어 보다 분명한 미래를 향해 걸어 갈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서점에 가는 시간도 많이 줄었습니다. 서점의 수도 많이 줄었구요. 동네 서점이라는 것이 이제는 거의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모바일이 발전하면서 휴대폰만 있으면 책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작은 화면의 모바일로 두꺼운 책 한권을 읽는 다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일 것입니다. 이런 환경을 고려하여 더굿북에서는 모바일 무료책읽기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일반 독자들에게는 매우 반가운 일입니다. 더굿북은 "책의 컨텐츠를 공유하자"라는 기본 개념으로 서비스를 하는데 힘을 쓰고 있습니다. 기존 출판사들의 인터넷무료책에 대한 반발이 많지만 하나 하나씩 참여하는 출판사들이 늘고 있습니다.

다양한 무료책읽기를 할 수 있는 컨텐츠들을 매일 매일 네이버 포스트로 포트팅하고 있습니다. 팔로우 신청을 통해 원하는 책을 선별하여 받을 수도 있습니다. 더굿북이 서비스하고 있는 다양한 도서 컨텐츠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CEO 서평>, <무료전자책> 서비스를 살펴보았습니다. 오늘은 더굿북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동영상 컨텐츠 2가지(삼삼한 책수다, 48세컨즈)와 굿북서평단을 소개합니다.

먼저 동영상 컨텐츠 2가지를 먼저 소개합니다. 이 동영상 도서 컨텐츠는 KBS 오수진 아나운서가 북큐레이션을 맡고 있습니다. 전문적인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고 있기 때문에 컨텐츠의 전달력을 높혀 짧은 시간에도 높은 몰입도로 도서의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먼저 48세컨즈를 살펴보겠습니다.

|| 48세컨즈 (주 3회 방송, 월/수/금)

사람이 기억할 수 있는 최대의 시간이 바로 48초라고 합니다. 이에 착안하여 48초 동영상 컨텐츠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48세컨즈>는 매주 월, 수, 금요일에 새로운 방송이 업로드 되며 매주 3회 발간됩니다. 연간 156회 분량으로 발행되며, 현재까지 99회차까지 발행되었습니다. 내일모레면 100회를 돌파하겠습니다. 대단한 행보를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컨텐츠 서비스는 출판계 어느 곳에서도 하지 못한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더굿북을 지지하게 되는 이유 중 제일 으뜸이 바로 48컨텐츠입니다. 48초만 시간을 내서 꼭 시청해보시기 바랍니다. 심심풀이로 편하게 접근할 수 있고, 게다가 퀄리티 높은 동영상 시청까지 할 수 있습니다.

|| 삼삼한 책수다 (주 1회 방송, 목요일)

다음은 <삼삼한 책수다>입니다. <삼삼한 책수다>는 더굿북 회원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정해진 코너의 이름입니다. 3분 33초 동안 한 책에 대해 심층분석한 동영상 무료 책읽기 코너입니다. 바쁜 현대인들에게 반가운 컨텐츠가 아닐 수 없습니다. <48세컨즈>와는 다르게 깊이 있는 책읽기를 가능하기 한 것이 바로 <삼삼한 책수다>입니다. 심층분석한 동영상이기 때문에 컨텐츠 기획 및 원고 집필에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갈 것입니다. 이 코너 또한 <48세컨즈>와 함께 꼭 구독해야할 도서 컨텐츠입니다.

|| 굿북서평단

자 이제 동영상으로 책읽기를 하셨다면 진짜 종이책을 읽을 차례입니다. 바로 <굿북서평단>입니다. 굿북서평단 모집은 매주 새로운 책으로 팔로워들에게 알림을 보내고 있습니다. 먼저 굿북서평단 이벤트를 통해 무료책읽기를 시작해보시는 건 어떨지요? 더굿북에서는 컨텐츠 퀄리티가 확인된 책을 엄선하여 연재 및 동영상 제작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믿고 독서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저도 더굿북을 통해 잠시 내려놓았던 책들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한동안 가지 않았던 서점에도 들렀습니다.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 시간이 만들어져서 뿌듯했습니다. 미래를 잠시 생각하게도 만들었구요. 코 앞의 앞만 보고 자신을 돌아보지 못하는 것은 너무 비참한 일상이 되어버리는 것 같습니다. 부디 우리모두 바쁜 일상에서 책은 놓지 않는 독서인이 되었으면 합니다. 항상 일상의 행복을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Written by 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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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 더굿북 공식 홈페이지
• 더굿북 동영상 '48세컨즈'
• 더굿북 동영상 '삼삼한 책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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