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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시장 필수 구매 아이템 - 와카모토 원기소

MURRU 2016. 12. 13. 20:30
남대문시장은 우리 가족이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나들이 코스이다. 파주에서 서울까지 꼭 가야하는 필수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는 곳이 바로 남대문시장이다. 남대문시장에서도 '도깨비시장'으로 불리는 '전국제일 수입명품' 상가가 바로 그 필수코스가 되겠다.

꼭 필요한 물건을 쇼핑하기 위해서가 아니더라도 남대문시장은 아이쇼핑으로도 훌륭한 여행지이다. 다양한 생필품 구경, 여러 나라의 피부색이 다른 사람들 구경, 장사꾼들의 호객하는 정감있는 목소리 등 보고 듣고 느끼는 감정이 매우 즐겁다. 찌든 직장생활을 환기시켜주기에도 좋은 곳이다.

여기 남대문시장에 와야만 할 수 있는 쇼핑꺼리가 있다면 더더욱 즐거운 서울나들이가 될 것이다. 우리가족들이 항상 챙기는 약품들이 있다. 바로 '원기소'이다. 원기소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어릴 때에 먹어보았을 것이다. 장이 튼튼해진다고 하고 꾸준히 복용했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어른이 되면서는 먹어본 적이 없었다.

|| 일본의 와카모토가 원기소다.

원기소의 오리지날이라고 하는게 일본에서 만들어지는 '와카모토'이다. 모양도 맛도 모두 어릴 때 먹었던 원기소와 같다. 와카모토는 효소와 유산균의 혼합제이고, 소화불량이나 장이 나빠 설사나 변비가 있을 때 복용하면 된다. 하지만 평소에 꾸준히 복용을 하면 장이 튼튼해져서 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 와카모토 식후에 하루 3번 

우리집 식구들은 평소에 매일 1회 9정씩 복용하고 있다. 와카모토를 꾸준히 복용하면 방구가 줄어들고 배변 활동이 활발해져 잔병을 예방할 수 있어 면력역도 높혀주는 것 같다. 와카모토를 매일 복용하다 보니 정기적으로 구입을 하게 된다. 구입처는 바로 남대문시장에 있는 도깨비시장이다. 도깨비시장의 정식명칭은 '전국제일 수입명품'이다. 지하에 위치하고 있으며 들어가는 입구는 작으나 내려가보면 어마어마한 규모의 시장이다.

|| 와카모토 가격은 27,000원

도깨비시장 지하상가에 수입약품 전문 취급점이 있다. 가게는 너무나 작아서 2평 정도일 것이다. 작은 가게 이지만 많은 수입 약품을 구비하고 있다. 여기서 구매하면 된다. 와카모토와 더불어 우리집 필수 아이템이 또 도깨비시장에 있다. 건강을 지켜주는 견과류 세트다

|| 수입 견과류, 1봉 15,000원

호두, 아몬드, 캐슈너트 세트는 견과류의 대표적인 식품이다.전국제일 수입명품 도깨비시장에서 구입해야하는 필수 아이템 중의 하나인데 많은 양과 저렴한 가격이 특징이다. 최근 TV 착한식당에서 방송한 건과일에 대해 보도한 적이 있는데 건과일과 다르게 말린 상태가 좋기 때문에 견과류는 괜찮을 것으로 판단이 된다. 건증을 한 것은 안여서 구입시에 상품 상태를 꼭 확인해야 할 것이다.



우리집 가족을 위한 필수 아이템도 구입하고 여행의 즐거움도 누릴 수 있는 남대문시장이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 있는 정겨운 여행지이다.

Written by 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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