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루
포도막염 또! 걸렸어.재발이 무서운 눈병, 포도막염!제가 치료한 병원 추천드립니다. || 양재역 강남삼성안과 45세의 나이로 포도막염이라는 눈병에 처음 걸렸습니다. 평소 아픈적인 별로 없는 저로서는 이 정도 눈병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아니한 생각을 했었습니다. 첫번째 발병을 했을 때에는 3일 정도까지 시간을 보냈습니다. 괜찮겠지 하고 생각했죠. 근데, 눈이 불편하고 충혈이 가시지 않아서 어쩔 수 없이 회사에서 가까운 아무 병원이나 찾아서 가게 됐습니다. 의사 선생님과의 상담시간은 불과 2~3분여 진행했고 안약 처방을 받고 돌아왔죠. 1주일간 1시간 단위로 안약만 넣으라는 것이였습니다. 초기 치료가 중요하여 집중적으로 안약을 투여해서 염증을 잡아야 한다는 것이죠. || 무서운 의사 선생님, 박동우 원장님! ..
갑자기 처가댁에 있는 강아지 똘이의 죽음에 대한 소식을 접했다. 유독 나를 너무 잘 따르고 나도 이뻐한 똘이여서 순간 가슴이 먹먹했다. 처음 떠나 보내는 반려견의 죽음이라서 당황스럽다. 이렇게 가슴이 먹먹해지는 건 예상하지 못한 것이었다. 말로만 듣던 반려견 주인들의 마음을 느끼게 된 것이다. 차갑게 누워있는 강아지는 슬퍼보였다. 만져보지 못할 줄 알았는데 쓰다듬어 주고 있는 내 모습도 봤다. 부디 편안한 하늘 나라에 가서 아프지 말고 편히 지내길 바란다. || 엔젤스톤 강아지 화장터 강아지 화장터에 처음 가게 되었다. 애완동물 장례전문업체인 엔젤스톤에 온 것이다. 사람이 죽어도 가게 되는 곳이 화장터인데 이곳 강아지 화장터도 사람의 화장터와 다를 것이 하나도 없었다. 입관하는 관도 있고 수의도 있으며 ..
자가정비, 자가수리에 관심을 갖고 난 뒤부터 와이퍼 교체, 헤드라이트 교체를 해보았다. 이번에는 자동차 배터리 교체를 해보기로 한다. 장모님께서 SM3 배터리 교체를 카센터에 의뢰했더니 12만원 견적을 주었다고 해서 해본 적 없는 내가 해드리겠다고 답을 해버렸다. 먼저 어떤 배터리를 써야하는지 검색을 하고 어디에서 구매해야하는지를 결정해야 한다. || SM3 - 배터리 60리터면 충분 검색한 결과로는 카센터에서는 80리터를 추천하지만 SM3는 60리터면 충분한 것으로 판단된다. 가격차이는 얼마 나지 않지만 구지 높은 것을 쓸 필요는 없어 보인다. || 폐배터리 ‘납 추출’ 자원 재활용 자동차 배터리를 가장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은 폐배터리를 반납하는 조건으로 구입하는 것이다. 실제 폐배터리는 1~..
파주 촌놈이 의정부 여행을 다녀왔다. 논산 훈련소에서 처음 만난 동생이 의정부 오면 맛난 거 사준다 해서 몸만 챙겨서 가게 됐다. 전화상으로는 그냥 끝내주니까 오기나 하시라 한다. 고기는 내가 구울테니 먹을 준비만 하고 오라 했다. 구워먹는 고기가 뭐가 다르길래 이런 호들갑인가 싶은 마음으로 왔다. 한 1년만에 만나는 반가운 만남이었다. 거의 20년 지기 사이가 됐다는 거에 서로 놀래기도 했다. 여튼 만나서 고기집에 자리를 한다. || 먹심생고기 돼지모둠 600g 38,000원 가장 많이 먹는 메뉴를 주문한다. 돼지모둠 세트 3인분. 먹는 사람은 2명. 추가 주문하지 않고 2명이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양이다. 특히 이 고기집의 특징은 생고기를 바로 옆에서 직접 잘라 주신다는 것이다. 고기 자를 때에 두..
맥북을 처음사게 된 배경은 업무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구입을 결정했다. 하지만 처음에 산 후에 사용방법이 낯설고 어려움을 느껴 초반 열정이 그리 오래 가지는 못한 것이 사실이다. 애플서비스에 무료전화 서비스를 받으면서 문의하고 배우고 했었다. 초반 가장 크게 어려워한 것이 키체인이 이였는데 지금은 별로 신경쓰지 않고 사용을 거의 하지 않는다. 2년 전에는 맥북프로와 갤럭시 노트와 클라우드 드라이브를 연동하면서 사용하는 정도가 모두였다. 활용도가 떨어지다 보니 맥북도 거의 들고 다니지 않았고 1년여동안 집안 한 구석에 처박혀 있었다. 비싼 물건이 한마디로 썩고 있었다. 맥북프로는 1.58Kg이지만 실제 휴대를 하기에 만만한 무게는 아니다. 처음에는 가볍게 느낄 수 있지만 오래 가방에 들고 다니기에는 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