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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루
맥북을 처음사게 된 배경은 업무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구입을 결정했다. 하지만 처음에 산 후에 사용방법이 낯설고 어려움을 느껴 초반 열정이 그리 오래 가지는 못한 것이 사실이다. 애플서비스에 무료전화 서비스를 받으면서 문의하고 배우고 했었다. 초반 가장 크게 어려워한 것이 키체인이 이였는데 지금은 별로 신경쓰지 않고 사용을 거의 하지 않는다. 2년 전에는 맥북프로와 갤럭시 노트와 클라우드 드라이브를 연동하면서 사용하는 정도가 모두였다. 활용도가 떨어지다 보니 맥북도 거의 들고 다니지 않았고 1년여동안 집안 한 구석에 처박혀 있었다. 비싼 물건이 한마디로 썩고 있었다. 맥북프로는 1.58Kg이지만 실제 휴대를 하기에 만만한 무게는 아니다. 처음에는 가볍게 느낄 수 있지만 오래 가방에 들고 다니기에는 손과..
몇 일전부터 마나님께서 노래를 부르신다. ‘코타츠’, ‘코타츠. 뭔지 몰라도 일본의 물건인 것 같다. 별로 해준 것도 없고 해서 그래 사라! 했다. 내가 비상금을 지원할 테니 하고싶은 것을 해보라 한다. 코타츠는 일본에서 사용하는 테이블이다. 특히 난방 기능이 있는 앉은뱅이 테이블이다. 주로 겨울에 사용하는 테이블이지만 난방 기능을 사용하지 않으면 사계절 모두 사용할 수 있다. 겨울을 더 따뜻하게 나는 방법 없을까? 네이버 지식백과의 내용을 인용하면 "일본의 실내 난방 장치의 하나. 나무 틀에 화로를 넣고 그 위에 이불, 포대기 등을 씌운 것. 이 속에 손, 무릎, 발을 넣고 몸을 녹인다.”의 내용으로 되어 있다. 옛날 우리나라에 있던 화로와 같은 것인데 테이블 아래에 놓고 테이블 위에 이불을 덮어 씌운..